2021년 배당기준일과 매수시점, 벚꽃과 함께 2022년 배당금 받아보자

2021년 배당기준일이 한달 앞으로

배당(dividend) :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분배하는 것.

기업 즉 회사는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이 일어나고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게 원칙이다. 이것을 이윤배당이라고 한다. 이윤배당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식회사의 목적이고, 이 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는 주주에게만 있다. 그러므로 이윤배당은 주주총회의 중요한 의결사항이다.

배당은 영업연도를 기준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회사는 결산을 할 때마다 영업보고서,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등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야 한다.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나 이사회에서 지급시기를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주총회 승인 뒤 1개월 안에 지급하여야 하며, 배당금에 대한 지급청구권의 소멸시효는 5년으로 정해져 있다(상법 464조의 2).
[네이버 지식백과] 배당 [dividend, 配當] (두산백과)

12월 결산 법인들은 3월 말 주주총회를 열고 4월에 배당금을 분배함!

그럼 배당 기준일은?
기업에서 배당지급 의사결정이 있을 경우 이러한 배당지급을 받기 위해 주주가 자신의 주권(shares)을 공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마지막 날을 배당기준일이라고 함

2021년 배당기준일과 매수시점

2022년 4월 벚꽃과 함께 배당금을 받고 싶다면 12.28(화)에 주식을 매입해서 12.30(목) 배당기준일에 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주주가 되야한다!

배당락일
배당금 수령을 목적으로 주식투자를 할 경우, 12월 말에 배당기준일과 배당락에 당황하지 않도록 개념을 알고 있어야 한다. 올해 2021년의 경우 12.28(화) 매수시점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다음날인 12.29(수)에 매도를 해도 주주로서 배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도물량으로 배당락일에 주가가 빠진다.

배당락이 걱정되는 사람은 (어? 내년 4월에 배당 받으면 뭐해? 주가가 배당금 이상으로 빠졌네?) 12.28(화) 매수시점에 본인자금의 60%, 배당락일 12.29(수) 주가가 빠졌을때 40% 정도 매수하면 배당금은 줄어들겠지만 평단을 낮춰 주가가 회복됐을때 차익을 볼 수 있음! 몇 년동안 연구한결과!

배당금 과세
현행 세법상 주식 배당은 소득세 14%, 주민세 1.4%를 합쳐 15.4%가 원천징수되며, 자동으로 배당금에서 세금을 뺀 금액만큼 주식계좌로 입금된다. (출처 : 매일경제)

2020년도 배당금 내역 정리

배당률
주가 대비 배당금의 비율이다. '주당배당금÷배당기준일 주가'로 계산한다.
개인의 배당수익률을 계산할 땐 '주당배당금÷매입 평균단가'로 계산하면 된다.
2020년 정상제이엘에스 매입평단이 6,600원, 주당배당금이 430원이었으니 15.4%가 징수된 세후배당률은 5.51%이다.

430÷6,600x84.6%=5.51%

마무리
2017년 부터 주식투자에 참여한 나는 2018년 4월 105,000원 배당금 수령을 시작으로 현금배당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보통 고배당주는 주가의 변동이 크지 않아 재미는 없다. 하지만 주가가 빠질때 수비수로서 든든히 주가를 지키며 안정적인 배당으로 현금흐름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달 앞으로 다가온 배당기준일! 2021년은 배당주보단 성장주라고 생각하는 기업에 투자를 많이 한 상태라 내년에 많은 배당금을 받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니다! 12.28(화) 매수시점까지 집중해서 배당금을 늘려보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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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배당주와 배당금 알아보자(KT&G 배당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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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배당주와 배당금 알아보자(메가스터디 배당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