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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Abroad7

[스페인 여행] 가우디 투어의 감동! 바르셀로나(feat. 아이엠바르셀로나 투어)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너무 추운날씨에 당화했다 ㅜㅜ.. 급하게 패딩을 구입한 다라미... 공항에서 나와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에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앞으로 험난한 일정이 걱정됐다. 제일 고대하던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숙소! 도착하니 난방시설이 없어서 따듯한 온기가 느껴지진 않았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묵은 숙소중에 원탑! 숙소를 둘러보고 사진보다 좋았던 숙소는 여기가 처음이라며 서로 감탄하고, 웰컴 드링크 마시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날이 너무 추워서 따듯한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늦은시간이라 주문할 수 있는건 연어회, 고로케, 나초뿐 ㅋㅋ 맥주 마시다 안주 모자라서 가벼운 안주 하나 더 주문했는데 가능한건 꼴뚜기 통조림 뿐이었다 ㅋㅋㅋㅋ ㅜㅜ 아쉽지만 마무리하고 숙소로~ 다음날 허기진 배.. 2018. 3. 20.
[스페인 여행] 이베리아 반도 최후의 이슬람,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 마드리드, 세비야, 론다를 거쳐 도착한 그라나다, 기차역에 도착해 숙소로 가는 택시에서 느낀 것은 정말 스페인 각각의 도시들이 주는 풍경과 분위기가 정말 다르다는 점. 그라나다는 수도 마드리드의 번화함과 시골 론다의 한적함이 함께 공존하는 도시 같았다. 좋은 숙소였지만 하루밖에 못 자서 아쉬웠던 곳! 짐두고 택시에서 내리자마자 찜해둔 집앞 아이스크림가게로 ㅋㅋ 오후에 해가 쨍해서 받자마자 녹기시작한 아이스크림 ㅜㅜ 이제 곧 봄이니 콘이 아닌 컵에 먹어야지 이쪽에 집시들이 많아 해지면 위험하다는 얘기가 많아 겁쟁이인 나는 알바이신 지구 전경은 해지기 전에 보고 얼른 내려오기로 맘먹음. 올라가는 길에 좁고 고불고불한 돌길과 벽면을 하얗게 칠한 집들이 인상적임! 알함브라 궁전과 마주 보는 언덕에 있는 알바이신.. 2018. 3. 20.
[스페인 여행] 아찔한 절벽 위에 도시 론다 세비야에서 론다로 출발~ 다른 포스팅을 보면 론다가는 버스의 80%이상이 한국인이었다는데... 버스출발 시간이 다 되도록 한국인은 1명밖에 보지 못했다 ㅋㅋㅋ 비행기에서 만난 그 많던 한국인들은 다 어디갔을까 중얼거리며 버스타자마자 취침모드zZ 몇 시간을 달려 도착한 론다! 론다에서 그라나다로 가는 기차표를 예매하지 못해 숙소로 가기 전 론다기차역에 왔으나 몇십분을 기다려도 직원이 안와서 ㅋㅋㅋ 그냥 숙소행.. 이럴때보면 정말 한국은 서비스가 엄청좋다. 해외여행 할 때면 한국만큼 서비스 좋은 나라가 없다는 걸 다 시 한번 실감하네 숙소로 가는길에 이렇게 예쁜 오렌지 나무도 있고요 길 찾으러 앞서가는 다라미, 너는 모르지 앞서가는 뒷모습이 얼마나 든든한지 ㅋㅋㅋ #박네비게이터 여행을 함께 할 친구가 있다는.. 2018. 3. 20.
[스페인 여행] 여행 중 만났던 가장 예쁜도시, 세비야 마드리드에서 산타후스타역으로 이동해 도착한 세비야! 크 골목골목 안예쁜 곳이 없다. 사진으로 봐도 반가운 에어비엔비 얀양네 집 +_+, 비록 사진으로 보면 약간 후져(?)보이지만 난 스페인 여행중 이 숙소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가장 따듯했고, 가장 아늑했음! 마드리드에서 보카디요 샌드위치빼고 맛집 찾기에 실패한 나... 전 날 부터 알아놓은 세비야 맛집이라 두근두근 한 마음으로 이동하던 중 가는길에 우리를 쳐다보면 세비야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찻길에서 사진찍는다고 날 엄청 째려보고간 운전하던 아저씨 때문에 기분이 안좋은 상태였음ㅜㅜ 서로 환영받지 못한 손님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하소연하면서 밥을 먹고 기운내기로 했다 ㅋㅋㅋㅋ 이 날의 기억만 뺀다면 스페인 여행은 더 좋은 추억으로 남았을텐데... 아쉽 밥.. 201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