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014 KOICA TALK] 라오스의 신년 삐마이(Pi Mai), Water Splash를 함께 즐겨 보실까요?
라오스의 신년 삐마이(Pi Mai), Water Splash를 함께 즐겨 보실까요? “새해를 4월 중순에 맞는다고?” 처음 삐마이 소식을 들었을 때의 내 반응이다. 아마 동남아시아 국가의 새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런 반응이 당연할 것이다.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불교국가인 라오스,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는 이 기간에 불교식 음력의 새해를 맞는다. 라오스는 이 새해를 삐마이라고 부르는데, 여기서 삐마이란 최대 명절 축제로 ‘삐’는 ‘Year'을 의미하고, ‘마이’는 ‘New’를 의미해서, 라오스의 ‘New Year’을 의미한다. 그래서 4월 중순 맞게 된 올해만 벌써 세 번째 새해(신정, 구정, 삐마이)다! 이 기간에는 친한 사람들 뿐 만 아니라 길을 지나가는 낯선 사람들에게도 물을 뿌리는데 ..
201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