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의 기록!
저번주 일요일 이후로 백수가 되었다 하하하하 한시간 반씩 걸리던 (집올때는 두시간) 출근시간+노답엑셀작업+밤샘은 이제 안녕이다 ㅎㅎ
대학원은 입학은 수 많은 고민과 냉정한 판단끝에 하지 않는걸로 결정했고, 앞으로의 길을 찾아봐야지.
집에서 공부하고 책읽으며 평화롭게 지내는건 좋지만 시간이 갈수록 마음 한켠에 있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 ㅎㅎㅎ
근데 나더 모르겠다 너무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생각은 답도없고 불확실해서 당분간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러 함..
저번주 일요일 이후로 백수가 되었다 하하하하 한시간 반씩 걸리던 (집올때는 두시간) 출근시간+노답엑셀작업+밤샘은 이제 안녕이다 ㅎㅎ
대학원은 입학은 수 많은 고민과 냉정한 판단끝에 하지 않는걸로 결정했고, 앞으로의 길을 찾아봐야지.
집에서 공부하고 책읽으며 평화롭게 지내는건 좋지만 시간이 갈수록 마음 한켠에 있던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 ㅎㅎㅎ
근데 나더 모르겠다 너무 거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생각은 답도없고 불확실해서 당분간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기러 함..
김포공항 폭풍 쇼핑 후 딘타이펑에서 밥먹고 맥주마시러 감. 더티호는 호가든과 기네스를 섞어서 만드는건데 이거 왜 파는지 모르겠음 ㅎㅅㅎ
맛도 없고 그닥 예쁘지도 않다 ㅋㅋㅋ 여기서 맥주먹고 신난 다라미가 홍대에 와인마시러 가자고 꼬셔서 집에 택시타거 온날.. 친구만나면
맨날 하는 일이 쇼핑+밥+술인데(맨날 이렇게 놀아도 잼씀) 다른 사람들은 다들 머하고 노는걸까 궁금
맛도 없고 그닥 예쁘지도 않다 ㅋㅋㅋ 여기서 맥주먹고 신난 다라미가 홍대에 와인마시러 가자고 꼬셔서 집에 택시타거 온날.. 친구만나면
맨날 하는 일이 쇼핑+밥+술인데(맨날 이렇게 놀아도 잼씀) 다른 사람들은 다들 머하고 노는걸까 궁금
건대에서 유명하다는 호야초밥! 건대다니는 D-5일 동안 언니랑 건대 맛집 많이 찾아다녔다 ㅋㅋ 다시는 여기 앞에도 지나가고 싶지 않기에..!
그 동안 점심에 도시락만 먹고 다른선배의견만 따르다가 선택권이 많아진 우리는 신나서 초밥집, 서가앤쿡, 초계국수집도 가고함
그 동안 점심에 도시락만 먹고 다른선배의견만 따르다가 선택권이 많아진 우리는 신나서 초밥집, 서가앤쿡, 초계국수집도 가고함
8월의 오키나와, 2015년의 오키나와 넘넘 기대됨 ! 꺅
5월 1일에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이 아이는 물을 많이 주면 안되요"라는 말에 창가에 두고 달력에 날짜까지 체크하면서!!
물주는거 조절했는데 한달 반 만에 이렇게 시들시들하게 변함.. 너도 나처럼 여기서 살기 힘들었구나 ㅠㅠ
물주는거 조절했는데 한달 반 만에 이렇게 시들시들하게 변함.. 너도 나처럼 여기서 살기 힘들었구나 ㅠㅠ
비오는 검암역, 건대에서 다 망가진 우산 버릴까 고민했는데 언니가 혹시 비올지도 모르니 챙기라고해서 가져왔는데
진짜 이렇게 비가 주륵주륵 ㅋㅋㅋㅋ 예보에도 없던 비가 오는중.. 신기해서 이 광경 찍어서 언니테 보내니 자기말 들어서
손해본적 있냐며....ㅋㅋㅋ
진짜 이렇게 비가 주륵주륵 ㅋㅋㅋㅋ 예보에도 없던 비가 오는중.. 신기해서 이 광경 찍어서 언니테 보내니 자기말 들어서
손해본적 있냐며....ㅋㅋㅋ
마지막 근무 날, 오전근무만 하고 건대 근처 까페에 컴활필기 공부하러 언니랑 같이옴. 이 날 시험전 날인데도 공부안하거
언니랑 계속 떠들다가 ㅋㅋㅋㅋ 갑자기 해지기 시작하니 불안해져서 바로 집ㄱㄱ. 공부마니 못해서 담날 새벽같이 일어나서
벼락치기 했는데 평균 65점으로 간신히 붙었다 ㅋㅋㅋ 이틀공부하고 필기 붙어서 완전 뿌듯
언니랑 계속 떠들다가 ㅋㅋㅋㅋ 갑자기 해지기 시작하니 불안해져서 바로 집ㄱㄱ. 공부마니 못해서 담날 새벽같이 일어나서
벼락치기 했는데 평균 65점으로 간신히 붙었다 ㅋㅋㅋ 이틀공부하고 필기 붙어서 완전 뿌듯
토욜에 컴활필기셤보고 다라미가 광화문까지와서 나랑 놀아준 날, 이날 벼락치기 넘 빡세게해서 그런지 배가 넘넘 고팠음.
요새 광화문가면 자주가는 엘키친(맞나?)가서 파스타랑 리조또 나오자마자 다 머금. 그러고는 폭풍 워킹으로 삼청동+인사동+광화문+종각
구경하면서 돌아댕겼다. 이 날 하늘이 참 예뻤는데 가족들과의 외식을 포기하고 하늘구경 사람구경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날.
+ 공드리라는 맥주집도 발견. 여기는 치즈플레이트(?)가 참 가성비좋은 안주.
요새 광화문가면 자주가는 엘키친(맞나?)가서 파스타랑 리조또 나오자마자 다 머금. 그러고는 폭풍 워킹으로 삼청동+인사동+광화문+종각
구경하면서 돌아댕겼다. 이 날 하늘이 참 예뻤는데 가족들과의 외식을 포기하고 하늘구경 사람구경 하길 잘했다고 생각한 날.
+ 공드리라는 맥주집도 발견. 여기는 치즈플레이트(?)가 참 가성비좋은 안주.
집에 오는 길에 송이언니가 꼭 읽어보라며 카톡으로 추천해준 책. 이책은 집에 있어서 4년전 쯤 대학교 3학년 때 읽었었는데
그닥 재미가 없어서 무겁게 괜히 들고 왔네 라고 생각한 책. 4년 만에 다시 읽어보니 눈에 들어오는 문구랑 와닿는 구절이
많았음. 특히 노희경 작가가 오랜 방황을 마치고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새 삶을 시작한 내용이 인상깊었는데, 요새 엄마랑
많이 다투다보니 늦기전에 효도하라는 구절에 정곡을 찔린 기분.. 그래서 요새 집에서 쉬는 김에 설거지도 자주 하고 마늘도 같이까고하고 함..
아 지금도 손에서 마늘냄새..
그닥 재미가 없어서 무겁게 괜히 들고 왔네 라고 생각한 책. 4년 만에 다시 읽어보니 눈에 들어오는 문구랑 와닿는 구절이
많았음. 특히 노희경 작가가 오랜 방황을 마치고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새 삶을 시작한 내용이 인상깊었는데, 요새 엄마랑
많이 다투다보니 늦기전에 효도하라는 구절에 정곡을 찔린 기분.. 그래서 요새 집에서 쉬는 김에 설거지도 자주 하고 마늘도 같이까고하고 함..
아 지금도 손에서 마늘냄새..
언니가 천안간다너니 뜬금없이 보내준 블루베리, 무농약이라 그냥 물에만 씻어서 먹으면 된다며 냉장고에 두고 꺼내먹으라며 보내줬다.
아버지가 블루베리 농장하신다더니 많이도 보내줬다 ㅎㅅㅎ 어제는 연락안하냐고 연구실 나가면 끝이냐고 전화가 왔었는데 쫒차와서
때릴기세.. 주위사람들한테 연락 자주자주하거 지내야지! 숨어서 지내지 말자!
아버지가 블루베리 농장하신다더니 많이도 보내줬다 ㅎㅅㅎ 어제는 연락안하냐고 연구실 나가면 끝이냐고 전화가 왔었는데 쫒차와서
때릴기세.. 주위사람들한테 연락 자주자주하거 지내야지! 숨어서 지내지 말자!
머리 염색하고 현석오빠랑 다은이 만나서 치맥한 날, 주류회사 다니는 현석오빠는 꼭 자몽에 이슬을 마셔보겠다며 ㅋㅋㅋ
자몽에이슬이 순하리보단 덜 달고 상큼한 맛이 더 많이 난다. 하지만 이것도 마니마시면 담날 머리 무쟈게 아플듯 ㅠ_ㅠㅋ
오늘로 백수생활 일주일 차, 계속 자는 시간이 늦어져 밤낮이 점점 바뀌어가는 데 낼부턴 일찍 인나서 활동해야지.
올빼미 되니깐 새벽시간에 집중이 잘되서 좋긴한데 점점 건강이 안좋아지고 피폐해져가는 기분, 이것도 체질에 맞는 사람이하는가보다.
2015. 07 초의 기록 끝!
자몽에이슬이 순하리보단 덜 달고 상큼한 맛이 더 많이 난다. 하지만 이것도 마니마시면 담날 머리 무쟈게 아플듯 ㅠ_ㅠㅋ
오늘로 백수생활 일주일 차, 계속 자는 시간이 늦어져 밤낮이 점점 바뀌어가는 데 낼부턴 일찍 인나서 활동해야지.
올빼미 되니깐 새벽시간에 집중이 잘되서 좋긴한데 점점 건강이 안좋아지고 피폐해져가는 기분, 이것도 체질에 맞는 사람이하는가보다.
2015. 07 초의 기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