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fusion about what it means to own a book leads people to a false reverence for paper, binding and type- a respect for the craft of the printer rather than the genius of the author.
자, 문장이 끝났고, 그 다음에 -라는 하이픈으로 이어진 뒤에 명사 하나가 덩그라니 있다. 이것은 무엇인가?
문법 :
-영어문장에서 마침표, 대쉬, 하이픈, 콜론(:), 세미콜론(;), 쉼표의 용법에 대한 설명.
1.콤마(,)
콤마는 1) 동격을 표시하거나, 2) 어떤 요소(특히 부사나 부사구)를 문장 중간에 삽입해서 그 요소를 강조해주는 기능을 하거나, 3) 여러가지를 나열할 때, 그리고 4)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으로 쓰인다.
1) 동격 : those industrious people, the Koreans, always stick to their work hard. 근면한 국민, 즉 한국인들은, 항상 열심히 일에 매달린다. 동격은 완전한 문장과 관련이 없으므로 those industrious people이 바로 동사 stick과 어울려야 한다.
2) 요소 삽입 :
1.The problem, however, is much more complicated. 그 문제는, 그러나, 훨씬 복잡하다.
(▶주로 however, though, if any, if ever, in fact 등이 중간에 삽입되기도 한다. 삽입은 해석을 하고 의미를 이해하는데 그친다. 문장 구조상으로선 완전한 문장에 영향을 끼치는 대상이 아니므로 신경쓰지 말고 넘긴다.)
2.Korean food, I think, is pretty(꽤) delicious 한국 음식은, 내가 생각하기에, 꽤 맛있다.
(▶위와같이 "내 생각에는", "누가 말하기를" 따위의 의미의 요소를 많이 삽입된다. 주로 I say, I think, I believe 등 의 동사가 쓰인다. 삽입은 해석을 하고 의미를 이해하는데 그친다. 문장 구조상으로선 완전한 문장에 영향을 끼치는 대상이 아니므로 신경쓰지 말고 넘긴다. 삽입엔 때론 comma가 없을 수도 있다.)
3.It is George, not Mary, who told it to me. 다름아닌 George가, Mary 아니고, 나에게 그것을 말해주었다.
3) 여러가지를 나열할 때(병치, 품사가 동일할 때) : The language, tradition, and custom are all involved in the culture. 언어, 전통, 그리고 풍습은 모두 문화에 포함되는 부분이다.
(A, B, and C처럼 and는 마지막에 써준다. 이것은 상식이다. A and B and C라고는 쓰지 않는다.)
4) 관계대명사의 계속적 용법 : He has the only one son, who is doctor. 그는일한 하나의 아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의사이다.
(관계대명사의 제한용법은 뒤에서 부터 해석하라고 하는 책도 있는데 관계대명사도 무조건 앞으로 해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나중에 듣기는 어쩔려고 하는 가? 관계대명사 계속적 용법이든, 제한적 용법이든 앞에서 부터 차근차근 해석해 나가는게 제일 좋다.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다 + 그리고 그는 의사다.)
2.콜론(:) :
쉽게 말해, '즉, 다시 말하자면 (that is to say)' 이라는 의미로 콜론 왼쪽의 것을 오른쪽이 쉽게 설명해 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편하다. 말을 하다 보면, 뜻전달이 덜 된거 같을 때가 있다. 그럴 때, 말을 더 덧붙이고 싶은데 맨날 for example만 쓸수도 없고. 예시들을 단어로 나열할때 쓴다. 이렇게
From 1540 to 1880, plains populated by nomadic plains Indians with highly developed horse culture: Kiowas, Missouris, Pawnees, Comanches, Crees, Arikaras, Assiniboins, Crows, Mandans, Snakes, Tetons.
These are the main exports : Iron, copper, wheat, and cotton. 이러한 것들이 주요 수출품이다. (그 주요 수출품이 무엇이냐 하면) 철, 구리, 밀, 면이다.
He has made his dicision : The criminal has to be innocent. 그는 드디어 결정을 내렸다 : (그 결정이 무엇이냐면) 그 범죄자가 무죄라고.
3.세미콜론(;) : 긴내용을 재정리하는 기능(논지정리)
콜론(:)과 사실 굉장히 비슷하다. So, Because, While과 같은 부사절 접속사 따위를 대신하여 쓰는 건데 그냥 연결의 의미로 해석하면 무방하다. 부연설명 해주는 점에서 콜론과 같다고 봐도 전혀 이상이 없다.
Abortion(낙태), unless occurring naturally, breaks the laws of ethics, religion, and even the constitution(헌법) as life is being killed(죽임을 당하면서) in the process; it should be illegal.
글쓰다보면 접속사를 굳~이 집어넣기는 싫고 앞문장이랑 이어주고 싶을때 쓴다
지지부진한 접속사를 안쓰고 간결한 한문장을 딱 쓰면서, 자신의 논지를 정리하는 효과가 있는것이다.
The shop were closed too early ; I couldn't buy anything. 이 상점이 너무 빨리 문을 닫았어. 그래서 아무것도 못샀어.
Some people say he is innocent ; Most of people don't. 몇몇 사람들은 그가 무죄라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
The work of the housewife is varied ; she washes,she cooks,she sweeps. 주부의 역할을 다양하다. 즉 설거지하고, 요리하고, 청소한다.
(▶콜론이나 세미콜론이나 둘 다 그냥 뒷문장을 보충해 주거나 연결 해주는 정도의 역할을 한다고 알고 넘어가자)
4.대쉬(─) :
이것도 콜론, 세미콜론과 비슷하다.그러나 좀 귀찮다고 느낄 수도 있는 것이 글의 중간이나 마지막에 싹 끼어들어가서 문장을 끊어버리면서 의미를 보충해준다.
명사 하나를 설명할때
Choco Pie, Korean's favoite, is now popular over the world.
이렇게 쉼표를 써서 설명을 넣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런데 쉼표를 쓰려니까 뜻이 애매해질때가 있다. 아래처럼
John, my son, and Jane will come to the party.
그래서 쓰는게 대쉬다.
Johnㅡmy sonㅡand Jane will come to the party.
아니면 다른예. 한글로 대시를 적자면 이런 방식이 된다.
예) 그 신동은 네 살에 — 보통 아이 같으면 천자문도 모를 나이에 — 벌써 시를 지었다.
또 다른 예
예) Since 2007, the consensus of the economic establishment—bankers, policymakers, CEOs, stock analysts, pundits—has been catastrophically wrong.
아래 문장도 쉼표를 쓴다면 문장이 헷갈리지 않을까? 그런데 대시을 써서 해결하는 사례다.
Of the three sons--John, Sonny, and Tito-- John is the smartest.
또 다른 예
예)
The Korean history is ─though not always─ like roller-coaster. 한국의 역사는(항상 그런건 아니었지만) 롤러 코스터 같다.
Those who were present ─ most of them quite uneducated ─ could not understand what I meant.
그 때 있던 사람들은 (그들의 대부분은 잘 교육받지 못했다) 내가 말한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A crate full of fruit ─ oranges, apples, grapes ─ was delivered. 한 상자의 과일 (오렌지, 사과, 포도들)이 배달되었다.
*줄표(─)와 하이픈(-)
→하이픈(hyphen)은 복합어 만들때 쓰는 거다. 예를들어 ready-made star와 같이!
문법 마무리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콜론(:), 세미콜론(;), 줄표(─)는 모두 문장에 끼어들어가서 의미만 보충해줄 뿐이라는 것이다.
무슨 말인지 감이 오는가?
그냥 부연설명을 해줄 뿐이므로 너무 해석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콤마(,)도 관계대명사 계속적 용법이 좀 유별났을 뿐이지. 결국에는 부연의 기능이다.
이제는 콤마, 콜론, 세미콜론, 줄표가 나와도 절대 당황하지 말자. 그냥 "앞에 나온거 이해하기 쉽게 의미 보충해주나 보네~ 글쓴 사람 참 친절하기도 하다!"라고 생각하는것이 편하다.
예시 : 낙태에 대한 반대의견
Picture this: a metal, scissor-like clamp gets inserted into the reproductive organ of a woman in the attempts to take out the whole—if not, piece by piece—the living being that resides in her stomach after an “accident” she and her sexual partner had made. Not a pretty sight, most likely. For a country who claims to be the epitome of democracy, it is ironic as it cannot hear the cries of the citizens-to-be in the country—the voices of the aborted children within the wombs of mothers screaming for their right to have a chance at living in this world. Abortion, unless occurring naturally, breaks the laws of ethics, religion, and even the constitution as life is being killed in the process; it should be illegal.
자, 세미콜론, 콜론, 대쉬(ㅡ) 등을 왜 영어에서 자주 쓰는걸까? 영어는 같은 단어나, 같은 문장이 자꾸 반복되는걸 싫어한다.
그런데, 세미콜론, 콜론, 대쉬를 활용하면, (이거 영어로 글을 적어봐야만 아는데) 같은 문장반복, 같은단어 반복을 최소화 할수 있다.
ㅡa respect for the craft of the printer rather than the genius of the author.
ㅡ즉 이는, 앞 문장이나 앞 단어에 대한 부연, 보충 설명이라는 것이다.
Confusion about what it means to own a book leads people to a false reverence for paper, binding and type- a respect for the craft of the printer rather than the genius of the author.
a false reverence for paper, binding and type = a respect[for the craft of the printer rather than the genius of the author]
= a respect[for the craft of the printer rather than the genius of the author]
- 존경[기술에 대한[인쇄매체의] [천재성 보다는 오히려>[작가의]
총평 마무리
Confusion about what it means to own a book leads people to a false reverence for paper, binding and type
혼동은[소유하는 것(책을)이 의미하는 것에 대한] 이끈다. (사람을) <그릇된 존경으로>[종이, 장정, 그리고 활자에 대한] - 존경[기술에 대한[인쇄매체의] [천재성 보다는 오히려>[작가의]
의역 : 책을 소유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혼동은 사람들을 책의 지질, 장정, 활자에 대한 잘못된 존중으로 이끈다. 즉, 저자의 천재성 보다 인쇄인의 기술을 중히 여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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