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전치사論
전치사 32개, 이미지로 사유 확장하기
(이미지+떠오른생각-> 동사구 정복! 독해, 영작, 말하기에 특효약!)
예) 나는 힐러리를 지지한다. -> 음, 지지한다? 지지한다라는 동사가 뭐지? 라고 생각하기 보단
전치사구를 활용하여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넓히려는 습관이 중요! I'm for Hillary
컨텐츠 순서
1. 전치사
2. 전치사적 부사
3. 복합전치사
4. 전치사구
5. 전치사구의 기능
6. 범주화 능력
7. 은유와 환유에 대해서
1. 전치사
FOR는 ~ 위해서일까? ABOUT은 ~ 에 대해서라구? OF는 ~의라구?
전치사를 ~위해서, ~에 대해서~ ~의가 아니라, 하나의 이미지로 한 번 배워보겠습니다. 우선 이미지 전치사론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 선지돼야할 필수 전치사 지식들을 먼저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치사는 그 개념 자체에서, '선행사'와 '목적어'라는 두 개체가 필요합니다. 편의상 선행사는 A와 목적어는 B로 표현하겠습니다.
A 전치사 B
a book on the table.
전치사는 그 개념상, 두 개체 사이의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지만, 두 개체 A와 B의 위상은 다르다.
모든 경우에 B가 기준이 되고, 이 기준에 견주어서 A의 위치나 방향이 결정된다.
a cat after a mouse
a mouse after a cat
이 둘 가운데 어떤 문장이 우리가 실제로 볼 수 있는 광경일까? 2번째 문장은 우리가 실제로 거의 볼수가 없는 상황이다. 즉, A와 B의 위상은 서로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 포인트 : 전치사는 선행사와 목적어라는 2가지의 개념이 필요하다. 물론 a와 b의 권력이 등위를 이루지는 않는다. 모든 경우에 B가 기준이 되고, 이 기준에 견주어서 A의 위치나 방향이 결정된다.
2. 전치사적 부사
기준이 되는 전치사의 목적어 B는 앞선 말이나 문맥에서 예측이 가능하면 생략이 되기도 한다. 즉 전치사에는 전치사와 선행사만 남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전치사를 전치부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음 문장에서 ACROSS의 목적어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He came to a bridge and went across.
그러나 예측이 가능하다.
위 문장에서 생략된 목적어는 앞부분에 나온 a bridge이다.
across의 목적어는 여러가지 형태가 올 수 있다. 직선을 물론, 곡선도 되고, 강이나 길이 되기도 하고 들판이나 산이 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across는 여러가지 변이형을 가질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본질적인 것은 across의 a와 b가 둘다 직선인 관계이다.
A ACROSS B
A와 B가 둘다 직선인 관계를, '본질적 관계'라 한다면, 그 밖의 경우를 '변이형'이라 한다. 한 전치사의 여러가지 뜻을 제시하는 순서는 본질적인 관계가 먼저 제시되고, 그 다음 변이형이 제시된다. 전치사의 선행사는 전치사 바로 앞에 쓰인다. 다음이 바로 그 경우이다.
The store across the street
The store is across the street
이때 across는 두 개체의 관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이 관계가 시간 속에 존재하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be동사나 아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유사한 존재 동사가 쓰인다. 이때 전치사의 선행사와 전치사 사이는 동사로 떨어져있게 된다.
the store lies across the street.
the store stands across the street.
3. 복합전치사
전치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전치사+명사+전치사의 구조를 가진 표현도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in front of
on account of
on top of
in comparison with
in regard to
위와 같은 표현은 관용 전치사다. 통째로 전치사 처럼 취급한다.
4. 전치사구
전치사는 앞서 말했듯이 선행사-전치사-목적어의 구조를 갖는다. 그런데 전치사를 연구할때는 전치사와 목적어만 둘만을 떼어놓고 볼 필요가 있다.
전치사의 선행사와 목적어는 명사가 쓰이는 자리이다. 그러면 이 자리에는 어떤 형태의 명사가 오는 가? 다음에서 볼 수 있는 바와 같이 전치사의 목적어 자리에는 명사, 대명사, 수식어의 수식을 받는 명사, 동명사, 명사절이 올 수 있다.
MIA, him, a friend, a good friend of his, person who meets you, people known to the people,
이 표현은 모두 구성요소가 다르지만. 이들은 각각 명사의 역할을 할 수으므로 이를 명사구라고 부른다.
how to go there, which to choose, whatever you like, what i like. . .
이 표현도 모든 구성요소가 다르지만, 이들은 각각 명사의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이를 명사절이라고 부른다.
이것을 일반화 하면 다음과 같다. 전치사구는 전치사+ 명사(구, 절)이다.
5. 전치사구의 기능
전치사구는 문장 안에서 어떻게 쓰이는가? 전치사구는 문장에서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쓰인다. 한가지는 동사구를 수식하는 역할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명사구를 수식하는 역할이다. 다음 예를 살펴보자.
The hunter shot the lion in a cage.
a. 그 사냥꾼은 우리 안에서 사자를 쏘았다.
b.그 사냥꾼은 우리 안에 있는 사자를 쏘았다.
a에서 in a cage는 사냥꾼을 수식하고, b에서 in a cage는 동사구를 수식한다.
이것은 한 전치사구가 경우에 따라서는 한 문장안에서 중의적인 기능을 가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전치사구는 동사와 어떻게 쓰이는가? 문장에서 동사는 하나의 사건 장면을 설정한다. 이 사건에는 여러가지 참여자가 있다. 다음 예를 보자.
He cut a tree with an axe in the forest with a friend.
숲속에서 그는 친구와 함께 도끼로 나무를 잘랐다.
위에서 동사 cut이 설정하는 사건 장면에는 자르는 이, 잘리는 개체, 도구, 장소, 동반자와 같은 사건의 참여자가 있다. 자르는 이는 주어로, 그리고 잘리는 개체는 목적어로 표현이 된다. 나머지는 전치사구로 표현이 된다.
다음에서도 출발자는 주어로, 도착지, 그리고 날씨는 전치사구로 표현이 되어있다.
He ran from his school to his house in the heavy rain.
그는 학교에서 집까지 세찬 비를 맞고 뛰었다.
문장에 쓰인 형용사도 전치사구를 써서 그와 관련된 개념을 나타내기도 한다.
a He is angry about that.
b He was angry with his brother
c He was angry at his brother.
a에서 about that은 화의 대상을, b에서 with his brother는 화의 상대를, c에서 at his brother는 화의 원인을 나타낸다.
다음으로 명사구를 수식하는 전치사구의 예를 들어보자.
He sat on a bench in the park across the street
첫째, on a bench는 sat을 수식하고, 다음 in the park는 a bench를 수식하고, 전치사구 across the street는 the park를 수식한다.
다음은 어떤가?
He is reading a book beside a lamp on the table in the kitchen
위 문장에서 in the kitchen은 table을 수식하고, on the table은 a lamp를 수식하고 beside a lamp는 reading을 수식한다.
6. 범주화 능력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인지 능력이 필요하다. 기억, 의식, 주의, 비교 등을 할 수 있는 인지 능력이 그것이다. 이 능력 가운데서 언어 사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물을 비교하고 비슷한 것듫을 떼어 내어서 무리를 짓는 범주화 능력이다. 여기서는 이 능력이 언어 사용과 이해에 왜 중요한지를 살펴보겠다. 영어 철자 p와 이 철자가 낼 수 있는 소리를 살펴보자. 철자 P는 다음과 같이 쓰여서 발음이 조금씩 다르게 실현된다. 철자 P는 빗금 속에 /P/와 같이 표현이 되고, 이와 관련된 소리는 괄호 속에 표시한다. 즉 [Ph], [p], [p-]와 같이 표기된다.
/P/
- Pine[Phain]
-Spine[spain]
-Snip[snip-]
[Ph]는 파열음으로 두입술이 터지면서 나는 소리이고, [p]는 파열음 없이 두 입술이 열리면서 나는 소리이다. [p-]는 두 입술이 열리지 않는 소리이다. 개략적으로 기술했지만 이 세소리는 각각 다르다. 그러나 영어에서는 이들이 같은음으로 인지된다. 그 이유중 하나는 이 들이 두 입술을 써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P/뿐만 아니라 /t/와 /k/도 비슷한 규칙성을 보여준다. 다음을 살펴보자.
tone[th]
stone[t]
sit[t-]
kit[kh]
skit[k]
kick[k-]
빗금속에 있는 /t/와 /k/를 우리는 음소라 부른다. 각 음소에는 모두 3개의 이음이 있다. 이렇게 보면 음소는 범주이고, 범주에는 구성원(이음)이 있다. 영어 폐쇄음/p,t,k/의 경우 파열음이 원형이 될 수 있다. 파열음이 폐쇄음 특징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쓰는 어휘에도 범주화 현상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일이라는 범주는 다음과 같은 열매를 포함하고 있다.
과일
-키위, 바나나, 사과, 배, 참외, 수박
위 배열을 보면 과일이라는 범주에는 사과, 배 등의 구성원이 있다. 구성원을 서로 비교해보면 같은 점이 거의 없다. 배와 참외를 비교해보면 같은 점이 눈에 뜨이지 않는다.
다른 구성원들을 서로 비교해도 같은 점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과일의 구성원으로 분류되는 데는 어떤 공통되는 속성이 있기 대문이다. 여기서 공통점은 크기나 모양보다도 더 추상적이 관련된다. 이 경우 공통되는 속성은 식물의 열매이고 단맛이 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과일
-키위, 바나나, 사과, 배, 참외, 수박
여기 과일범주에는 여러개의 구성원이 있다. 그러나 이들의 구성원 자격은 서로 다르다. 예를 들면, 사과나 딸기를 두고 보면 사과가 딸기보다 더 과일 답다. 이것은 구성원의 자격에 정도의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구성원 가운데 가장 좋은 원형적인 것이 있는가 하면 가장 과일답지 않은 구성원이 있는 것이다.
사과와 바나나를 비교해도 어느것이 더 과일다운가? 과일이란 말을 들으면 곧 생각해내는 과일은 무엇린가? 필자의 경우 사과가 생각나낟. 이것은 사과가 바나나 보다 우리 문화권에서는 과일 범주의 원형이이라는 것을 풀이할 수 있다.
전치사의 뜻도 마찬가지다. 전치사 across의 경우 '한 개체(A)가 길이가 있는 다른 개체(B)를 가로질러 있거나', 바퀴가 달린 자동차가 이것을 가로질러 가거나, 사람이 걸어서 이 개체를 가로질러 가는 관계, 또는 비행기가 어느 지역을 '가로질러 가는 관계'등에도 쓰인다.
위에서 주어진 관계들은 하나하나 서로 다르다. 그럼에도 이 관계들은 하나의 전치사 ACROSS로 표현돼 있다. 위에 주어진 모든 관계를 아루는 공통점이 ACROSS에 있다는 것이다.
위 예시에서는, 가로지르는 개체 A의 특성만을 바꾸어 보았으나, 가로지르는 개체 B도 변이될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B는 산, 들, 바람, 철도, 평야, 바다, 학교 등이 될 수 있다.
위에서 우리는 범주 구성원의 자격이 꼭 같지 않음을 살펴보았다. /P/의 경우 [Ph]가 과일의 경우 사과가, 전치사 across의 경우 A와 B가 선형이고, 실체가 있는 것이 각 범주의 원형임을 살펴보았다.
이미지전치사論에서는, 전치사 하나하나의 개념을 탐색하는데 먼저 원형적인 관계를 제시하고 난 다음, 이것이 점차 어떤 변이형을 갖는지 살펴보는 형태로 순서를 진행시키겠다.
한 예로, ACROSS의 원형의 가장 먼 변이형은 A와 B의 선행성이 결여된 관계이다. 그러나 A가 B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뻗쳐 있거나 펴져있는 점은 ACROSS의 뜻과 일치된다. 그러므로 이 비원형적인 ACROSS를 다루는 페이지의 마지막 부분에 제시될 것이다.
전치사 자체도 하나의 범주로 엮을 수 있다. 대부분의 전치사는 전치사 또는 전치사적 부사로도 쓰이지만, 전치사 AGAINST나 FOR는 전치사만 쓰인다. AWAY나 BACK은 부사로만 쓰인다. 그러나 들의 의미가 공간관계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전치사와 유사한 점이 있다.
7. 은유와 환유에 대해서
1980년 George Lakoff 교수가 metaphors we live by를 발표한 이래 많은 어학자들이 은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관심은 은유가 언어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많이 쓰이고 더 많은 중요성이 있기 대문이다. 은유는 한 개체를 다른 개체에 비추어 어떤 특정한 면이나 특성을 강조하는 방법이다. 다음이 은유의 한예가 되겠다.
He is a fox
엄밀한 의미에서 사람이 여우일 수는 없으나, 실제에는 이러한 표현을 필요하면 만들어서 적절하게 쓸 수 있다. 어떻게 이러한 비교가 가능할까? 사람은 사람으로서의 여러가지 속성이 있고, 여우도 여우로서의 속성이 있다.
사람(직립보행, 꼬리가 없다, 털이 없다, 약았다.)
여우(네발동물, 꼬리가 있다, 털이 있다, 약았다.)
위에는 사람과 여우의 특징 몇가지가 열거돼 있다. 다른 속성은 달라도 약았다는 속성만은 같다고 하자. 이때 같은 점은 부각시키고 나머지는 숨겨버리는 것이 은유의 특징이다. 어떤 한 특성을 선택하여 그것을 집중하면서 나머지는 감추어버리는 과정이 은유인 것이다.
우리말에도 다음과 같은 은유가 흔히 쓰인다. 그러나 흔히 쓰이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이것을 은유로 의식하지 못한다.
인생은 여정이다.
이러한 은유는 다음과 같은 표현에도 녹아나 있다.
1인생은 나그네 길이다.
2우리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것이다.
3그는 지금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4그는 소중한 여행의 동반자다.
위의 1의 인생은 추상적인데 이것을 좀 더 구체적인 여행에 견주는 은유이다.
여행에는 길이 있다, 동반자가 있다, 길이 험할 수도 있다, 평탄할 수 도 있다. 이러한 것이 "인생은 여정이다"의 은유로 잘 드러난다. 또한 예로, 마음에 관한 은유를 살펴보자. 마음은 추상적인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구체적인 것에 빗대어 은유로 표현할 수 있다.
"마음은 그릇이다." 에 대한 다음과 같은 표현이 이 은유를 뒷바침해 준다.
1. 마음을 비웠다.
2. 마음이 걱정으로 가득차 있다.
3. 마음이 공허하다.
4. 마음이 행복으로 충만하다.
은유는 언어 연구에 필수적이다. 또 이와 같은 비슷한 개념으로, 환유가 있다.환유는 명사의 지시가 바뀌는 수사법이다. 지시가 바뀌어도 예측 가능한 방법으로 바뀌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의사소통이 어렵게 된다. 지시가 바뀌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이다. 첫째는 부분이 전체를 가리키는 경우이다. 즉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 전체를 가리키는 수사방법이다. 다음을 살펴보자.
그 팀은 포수가 좋다.
그 마라톤에 많은 건각들이 참여했다.
그 당은 젊은 피가 필요하다.
그 학회에는 새 얼굴이 많았다.
포수, 건각, 젊은 피, 새 얼굴 = 사람
부분이 전체를 가리킨다.
가까머리가 나타났다.
빨강 머리가 결석했다
나는 곱쓸 머리를 만났다
그가 좋아하는 단발머리가 지나갔어
장발은 출입이 금지된다.
환유의 또 한가지 유형은 전체가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a
He is 180cm tall
He weights 80kg
He is big
He is strong
b
He think he is great
He is a warm-hearted man
He is very generous
He is narrow-minded
여기서 쓰인 주어는 모두 같다. 그러나 he는 a에서는 몸을 가리키고, b에는 마음을 가리킨다. 이러한 차이는 우리말의 번역에 어느정도 잘 나타나 있다.
다음 예에서 형용사 big이 서술적으로 쓰였다.
1He is big 그는 몸이 크다.
2He is big on baseball games
3He is big in cognitive linguistics
1에서 주어는 he 몸을 가르키고, 2,3에서는 관심, 중요성을 가리킨다.
은유와 환유를 이해한다면 언어를 자유롭게 체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미지전치사론 맛보기
1. ABOUT
"ABOUT은 ~에 대해서가 아니다."
A ABOUT B에서 ABOUT은 A가 B의 위나 또는 B의 주변에 흩여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
ABOUT은 주로 장소, 수치, 추상적인 영역에서 사용이 된다.
1) 장소
다음 문장에서 ABOUT는 A가 B의 위에서 흩어져있는 이미지를 나타낸다.
The paper were scattered about the room
종이는 방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다.
The children had left the toy lying about the room.
아이들은 방 여기저기에 장난감을 늘어놓아 두었다.
Don't leave bottles, tins, and papers about parks
병, 깡통, 휴기조각 등을 공원 여기저기에 버리지 마시오.
Hundreds of people were walking about the street.
수백명의 사람들은 길거리 여기저기에 거닐고 있었다.
다음은 A가 B의 주변에 흩어져 B를 둘러싼 이미지를 나타낸다.
Fifty or sixty people gathered about the table.
The street about the castle are full of places of historic interest.
This plant grows in the meadows about OXford.
이 경우에 about은 A가 B의 주위에 여럿이 있음을 나타낸다.
여기서는 a가 모두 복수로 나타났다. 그런데 다음에서는 a가 복수로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가능할까?
He goes about the country lecturing on the evils of drink.
The nature of his business enable him to get about the world a great deal.
He walks about the garden every day.
Children like to run about the park.
He hid a knife about his person.
He has some money about him.
이 문장에서는 a는 단수와 복수이다. 그러나 동사는 모든 움직임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a는 b으 한 점에 고정돼 있는 것이 아니라, b 위의 여러곳에 있게 된다. 어느 사람이 한국을 여행한다고 가정하자. 이때 이 사람이 간 곳을 점으로 생각하면 x는 여러개로 볼 수 있다.
칼을 숨길 수 있는 신체 부위는 여러곳일 수 있다. 칼을 숨기는 장소가 여러 장소 가운데 하나 임을 about이 나타낸다. 몸에서 돈을 가지고 있을 수 있는 장소는 예를 들면 여러 호주머니가 될 수 있다. about은 돈을 가질 수 있는 장소가 어려개 가운데 하나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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