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가우디 투어의 감동! 바르셀로나(feat. 아이엠바르셀로나 투어)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한 우리는 너무 추운날씨에 당화했다 ㅜㅜ.. 급하게 패딩을 구입한 다라미... 공항에서 나와 버스를 기다리는 도중에도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앞으로 험난한 일정이 걱정됐다.

 

제일 고대하던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숙소! 도착하니 난방시설이 없어서 따듯한 온기가 느껴지진 않았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묵은 숙소중에 원탑!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숙소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숙소 / 웰컴 드링크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숙소 / 네스프레소

 

 

숙소를 둘러보고 사진보다 좋았던 숙소는 여기가 처음이라며 서로 감탄하고, 웰컴 드링크 마시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바르셀로나 레스토랑

 

날이 너무 추워서 따듯한 음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늦은시간이라 주문할 수 있는건 연어회, 고로케, 나초뿐 ㅋㅋ

맥주 마시다 안주 모자라서 가벼운 안주 하나 더 주문했는데 가능한건 꼴뚜기 통조림 뿐이었다 ㅋㅋㅋㅋ ㅜㅜ

아쉽지만 마무리하고 숙소로~

다음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꼬르따쥬랑 크라상을 먹고 가우디투어하러 고고~

이때는 아침이라 얼굴이 멀쩡하지만 ..ㅋㅋㅋㅋ 갈수록 비바람과 추위때문에 말을 잃어간 우리 .. 

까사바트요

 

세계 최초 아파트 '까사밀라' / 감성컷 ㅋㅋㅋ 사진은 평화로워 보이지만 핵추움

 

 

 

https://www.instagram.com/iambarcelona.tour/

구웰공원

 

구엘공원인지 바르셀로나 외곽인지 구분이 안감

 

사그라다 파밀리아

아침 8시부터 저녁 5시까지 추운날씨 때문에 가우디 투어에 집중하기 힘들었지만 가이드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가우디란 사람의 생애, 철학, 건축에서 지금까지의 파급력을 알 수 있었다. 

관광객들의 입장료로 지어지는 성당, 2018년 기준 7년 후인 2025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 완공된다

 

성당이 아니라 예술작품..

 

이렇게 바르셀로나를 떠나기 아쉬워서 한번 더 방문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이 기념품 샵에서 산 성당 모형과 묵주는 아직도 잘 쓰고 있다 ㅎ.ㅎ 

 성당이 완공되는 날에 가족들과 함께 와서 아이엠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다시 해보고 싶다!

 

 

 

 

 

 

 

먹물 빠에야

 

 

 

 

다라미와 대학생때부터 함께 꿈꾸던 유럽여행. 서른이 되기 전 29살 2월, 10박 11일의 스페인 여행으로 서로의 약속을 지켰다. 날씨운이 따라주지 않아 예상치 못한 추위에 고생도 했지만, 그랬기에 더 다이다닉했던 스페인 여행이었다.

 

스페인 여행기 포스팅 끝~